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 범어아트스트리트, 첫 번째 기획 `IN&OUT展` 개막
내달 15일까지 지하도 공간에
입·출신작가의 교류전 펼쳐져
같은 공간 지내 온 공통의 경험
과거·현재 잇는 소통 시간 가져
2019년 02월 17일 [경북신문]
↑↑ 입주작가 아트고리(장하윤)作 '밤의 풍경'.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입주작가와 출신작가들의 교류전시 'IN&OUT展'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대구문화재단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는 내달 15일까지 2019년 첫 번째 자체 기획으로 범어아트스트리트 입주작가와 출신작가들의 교류전시 'IN&OUT展'을 연다.

범어아트스트리트의 입·출신작가 교류전은 범어아트스트리트라는 같은 공간, 다른 시간을 지내온 작가들 간의 소통, 시민들과의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풀어보고자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전은 작가들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적 전시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IN&OUT'이다. 'IN&OUT'전은 두 가지 공간에 대한 의미와 참여작가의 경계를 넓혀 폭 넓게 보여주고자 하는 숨은 뜻이 담겨있다. 전시를 통해 입주·출신작가들은 같은 공간을 지내 온 공통의 경험을 가지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 전시장 안과 밖 경계를 허무는 시도와 공간의 확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

입·출신작가 외 대구권 미술대학 졸업생 중 각 대학에서 선정된 예비작가들도 전시에 함께 참여해 지하도 거리에 신선함을 불어 넣었다.

입주, 출신작가들의 개성 가득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은 스페이스 3~5와 벽면갤러리에서 전시, 지역 예비작가들의 작품은 스페이스1~2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작가는 입주작가 10명(김민주, 정진경, 다다팀, 안은지, 김은혜, 김성민, 정경주, 권수임, 예술연구소 놀이하는 마음팀, 아트고리팀), 출신작가 5명(김준우, 이종현, 신동인, 신은숙, 최영민), 지역 대학별로 선정 된 예비작가 6명(김도경, 이수민, 이우석, 양희성, 최성빈, 최희진)으로 총 21명이다.

범어역에서 이어지는 지하도 공간은 아트 스트리트로 2012년부터 다양한 전시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예술가를 위한 10개의 창작공간도 함께 운영돼 오고 있다. 창작공간(스튜디오1~10)에서는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단체)들이 창작에 매진하고 있다. 입주 예술가들은 스페이스 윈도우 상설전시 및 기획전시 등을 통해 입주기간동안 창작결과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한편, 범어아트스트리트 2018년 신설된 범어길 프로젝트가 자체 기획에서 기획공모로 변경, 문화예술교육체험실A은 현재 장소 대관만 하는 것에서 정보센터와 아트숍 등으로 확장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아트마켓에는 매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언제든 시민들이 수공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다정 기자  mayandmay5@naver.com
“”
- Copyrights ⓒ경북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