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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대구 뉴-바우하우스` 전시


김범수 기자 / news1213@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1일
↑↑ 대구예술발전소가 오는 12월 9일까지 '대구 뉴-바우하우스'전시를 개최한다. 조재영 작품. 사진제공=대구문화재단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가 오는 12월 9일까지 '대구 뉴-바우하우스'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8년 대구예술발전소의 마지막 기획 전시이며 바우하우스 운동의 '삶과 예술의 통합'을 시대적 흐름에 반영한 작품들로 구성해 국내 작가 14명이 참여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다원적 가치'실현을 위해 장르의 벽을 허물고 진화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예술 창작 공간이자 향유의 공간으로 다양한 융·복합 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예술의 영역을 보다 확장시키며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고 생활과 예술을 하나로 이어 동시대에 조응하는 선도적인 예술관을 선보이고 있다.

'대구 뉴-바우하우스'는 바우하우스의 역사적·예술사적 의미를 되짚어보고 동시대 예술에 반영된 작품들을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바우하우스 이념은 현대건축과 디자인, 예술교육 분야에서 많은 연구를 통해 현재까지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삶과 예술의 통합', '포스트 휴먼', '포스트 테크놀로지'의 주제에 따라 인간의 정신과 기술적인 면에서 새로운 영역으로 의미를 확장해나가고 있는 작품들이 선보인다.

윤두진, 정다운, 조재영, 최민규 작가는 깎고 붙이고 조립하는 인간의 수공이 확장해 낸 예술적 영역을 보여준다. 노기훈, 문주영, 윤새롬 작가의 작품은 개인의 체험에 의한 정서적 변화를 시각적 효과로 환원한다. 백지훈, 윤제호, 정기훈, 추미림 작가는 현재의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인간의 확장된 감각을 제시한다. 또 김대현, 김민수, 배성미 작가는 예술적 시도를 통해 기억과 상징이 새롭게 변화하는 과정을 담아낸다.

이번 전시 개막행사는 북성로 업싸이클링 밴드인 훌라(HOOLA)가 선보인다. 훌라는 북성로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지역연구, 문화기획, 사운드큐레이팅, 비주얼디자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을 접목해 선보이는 단체다. 개막행사에서 버려진 공구들을 새롭게 재탄생시킨 악기들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구예술발전소는 내달 23일 '21세기 기술과 인간'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기술시대 삶과 예술의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학술행사도 마련한다.

대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발전소는 다원적 예술경향을 반영·확장하고 청년다움과 열린 미디어로써 신선함을 제공하며 융·복합 예술창작 거점장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 news1213@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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