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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건강지킴이… 성기명 주무관


지우현 기자 / uhyeon6529@daum.net입력 : 2018년 10월 12일
↑↑ 성기명 대구시청 건강관리실 주무관
"사람에게 자기 충전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시청별관 직원들이 맘 편히 쉬면서 좋은 컨디션을 가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대구시청 별관의 '건강지킴이'로 알려져 있는 성기명 대구시청 건강관리실 주무관은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로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전하는 '나이팅게일'로 잘 알려져 있다.
종합병원을 비롯해 보건소에 있으면서 건강검진, 치매, 노인정신건강, 광역치매센터 자살예방센터 등을 거치며 탄탄한 경력을 쌓은 그는 언제나 시청별관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무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시청별관 4층에 마련된 건강관리실은 업무로 인해 병원을 찾기 힘들거나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직원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곳이다.
의사의 처방 없이도 구입할 수 있는 상비약을 지급해주거나 혈압, 콜레스테롤, 당뇨, 체성분 검사 등에 간단한 검사도 할 수 있다. 병원치료가 필요한 직원에 대해선 정기적인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한다. 이외에도 상처치료나 염좌 등 간단한 치료를 비롯해 침대와 안마기 등으로 직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건강관리실은 직원들의 피로도 개선을 위해 심리 상담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상담내용은 각종 심리검사, 심리상담, 집단교육, 스트레스 측정 등으로 외부에서 전문 심리 상담가를 통해 상담을 진행하며 주2회 정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오랜 기간 자리잡은 이 같은 시설에도 업무에 매여 맘 놓고 쉬지 못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된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실제로 주52시간 근무제 등 직장에서의 휴식문화가 달라지고 있지만 여기에서 제외된 공무원의 근무여건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공무원에게도 해당되는 '주52시간 근무제'를 추진 중이지만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작년말 기준 약 106만명에 달하는 공무원 증원이 불가피 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더욱이 소방·경찰 등 '현업직'은 업무 특성상 주52시간제를 도입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자신의 공백으로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우리나라의 직장문화도 건강관리실을 찾으려는 직원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성 주무관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우울, 스트레스 등 외부환경적인 원인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특히 민원인을 응대하는 많은 공무원들은 그 스트레스가 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직원들이 시청 별관으로 들어오고 있다. 많은 직원분들이 건강을 건강할 때 지키라고 있듯이 이곳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는 '건강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직원들의 복리후생으로 마련된 건강관리실을 통해 직원들의 철저한 건강관리를 유도, '건강한 시청별관'을 만들겠다는 것.
시청별관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성 주무관. 그의 열정을 통해 건강한 일터로 변하는 시청 별관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지우현 기자 / uhyeon6529@daum.net입력 : 2018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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