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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3차전을 잡아라···두산·SK `올인`


미디어팀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06일
↑↑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2차전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3대7로 승리한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시리즈의 명운이 걸린 3차전에서 '곰'과 '비룡'이 정면승부를 펼친다.

두산 베어스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8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2차전에서 세스 후랭코프의 호투와 최주환의 맹타를 앞세워 7-3으로 완승을 거뒀다.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완패를 당한 두산은 이날 2차전을 잡아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고무적인 것은 김재환, 양의지 등 중심타선이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는 점이다. 하위타순인 오재일, 오재원도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조율했다.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고 자체 훈련을 하는 동안 경기감각이
떨어져 있던 타자들이 마침내 감을 잡기 시작한 것이다.

두산이 무서운 것은, 한 두 선수가 감을 잡기 시작하면 타선이 연쇄 폭발을 일으킨다는 사실이다.두산은 내친김에 3차전을 잡고 시리즈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오겠다는 계산이다.

7일 오후 6시30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문학)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3차전의 두산 선발투수는 이용찬이다. 올해 선발로 전업해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25경기에 등판(24경기 선발)해 15승 3패 평균자책점 3.63이라는 성적을 올렸다. 개인 통산포스트시즌 18경기에 출장했지만, 아직 승리는 없다.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그러나 올해 이용찬의 SK전 성적은 좋지 않다. 3경기에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5.68을 찍었다. 1패는 문학구장에서 나왔다. 당시 5⅔이닝 11피안타 7실점(5자책점)으로 난타 당했다.

반면, SK의 분위기는 다소 가라앉았다. 플레이오프를 기세 좋게 통과한 SK는 한국시리즈 1차전을 잡아 기적을 예고했지만 2차전에서 졌다. 선발, 불펜진 모두 다소 지친 모습을 보였다.3차전만 잡을 수 있다면 4차전에는 에이스 김광현이 대기하고 있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서는 3차전 승리가 절실하다. SK의 3차전 선발은 메릴 켈리다.켈리는 올 시즌 12승 7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특히, 9개 구단 중 두산을 상대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3승 1패 평균자책점 3.03이다. 29⅔이닝 동안 피홈런도 2개뿐이다.

문학에서도 강했다. 17경기에 등판해 9승 2패 평균자책점 2.79로 안방에서 활약상이 돋보였다. 피안타율도 0.221에 불과하다.

지친 불펜을 독려하려면 켈리는 긴 이닝을 효율적으로 소화해야 한다. 그래야 승산이 있다.   뉴시스
미디어팀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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