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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경북 경제인과 간담회

지역 경제 활성화… 다양한 정책 추진
경북신문 기자 / kua348@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08일

경북도는 8일 포항 가속기연구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지역경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이라는 주제로 지역경제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30일 전북을 시작으로 진행된 '전국투어'의 두 번째 지역방문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이 발전전략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산업을 대표하는 철강·전자분야 기업과 스타트업, 소상공인, 청년 등 45명이 지역을 대표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경제
현실을 설명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혁신성장 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에 의견이 모아졌다.

간담회 첫 발제자로 나선 김광재 포스텍 기획처장은 'POST 철강, Next 50년'이라는 주제로 성장한계에 부딪힌 철강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철강산업의 구조고도화와 함께 이차전지,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인공지능 연구개발특구 등 첨단신소재와 바이오산업을 통해 철강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에 나선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POST 전자, 디지털 4.0'이라는 주제로, 대기업의 수도권 및 해외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경제를 위해 기존 전자, ICT 산업기반을 살린 5G융합산업, 스마트 의료기기산업, 미래형자동차 전장부품 등을 신(新)전자산업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구미 지역을 창업집적단지와 산업단지의 스마트화를 통한 혁신성장의 특별 지구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북은 섬유산업과 전자산업, 철강산업 등 수출주력산업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역이었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경북이 보유한 산업인프라에 첨단과학 역량이 결합되면 경북은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신약과 신소재 개발을 위한 규제혁신에도 속도를 내 경북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경북의 경제혁신 노력에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 간담회를 마친 문 대통령은 '꿈의 빛'이라 불리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방문해 세계 3번째로 조성된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국산화 기술로 이루어 낸 과학자들을 격려하고 "가속기를 활용한 신약개발, 신소재개발 등 세계와의 경쟁에서 선점을 통해 경북과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통령께서 지역 경제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북지역 경제의 활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지역의 주력산업이 기술혁신 시대를 맞아 쇠퇴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의 강점을 살린 신성장산업 육성에 정부의 특화된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인교·최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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