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임배근 위원장(사진)은 2주 간의 공모 기간과 절차를 거쳐 주요 당직자를 지난달 29일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청년위원장에는 이관우(메인정보통신 대표), 여성위원장에는 김수현(SG기획대표), 다문화위원장에는 김윤영(전 경주외국어학원 강사), 대학생위원장에는 한호정(동국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조직위원장에는 조진권(짐플러스 대표)을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임배근 위원장은 “주요 당직자를 공개 모집하는 과정에서 경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게 되어 훌륭한 인재들이 임명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에 임명된 당직자는 모두 역동성이 있는 젊은 층으로서 경주에서 민주당이 젊은 유권자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석인 장애인위원장과 사회적경제위원장은 추후 적절한 과정을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