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국도 포항~경주 구간 도로 노면 곳곳이 닳고 파이고 갈라져 있어 재포장이 시급하다.  이 구간은 노선버스와 일반 차량뿐만 아니라 포항철강공단의 철강제품을 실은 트레일러와 화물차량 운행이 많은 데다 공사용 덤프트럭 통행마저 빈번하다.  이로 인해 포항, 경주 양쪽 방향 편도 2차선 도로 곳곳의 노면 상태가 불량한 데가 많아 운전자들이 타이어 파손은 물론 사고위험마저 안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포항 방면 강동 과적검문소 주변은 땜질식으로 포장한 아스팔트 표면이 벗겨져 거친 면이 그대로 드러난 상태다.  이로 인해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은 거친 노면 탓에 차량 핸들을 꼭 잡지 않을 경우 차량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마저 있어 운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또 강동 중고차 매매상사 입구 주변에도 아스팔트표면이 꺼지고 치솟은 요철 상태로 방치돼 야간에 이런 도로 상태를 미쳐 발견 못한 운전자들이 요철면을 피하느라 급히 핸들을 돌리다보면 자칫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다.  이곳 뿐만 아니라 포항~경주 도로 구간은 사실상 누더기 도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임시방편식 땜질 보수는 도로 위에 균열보수를 위해 덕지덕지 붙은 아스팔트 조각들로 확인할수 있다. 노면에 붙어있는 아스팔트 조각들은 차량 들이 지나가면 덜컹덜컹 소리가 날 정도로 차량에 충격을 주고 있어 운전자들이 피해가는 실정이다.  최근 들어 비가 자주내리면서 포트홀까지 군데군데 생겨 운전자들이 곡예 운전을 해야할 정도로 큰 불편을 겪고있다.  포항~경주구간은 그동안 도로 상태가 불량한 구간에 한해서 부분 포장을 한적은 있지만 최근들어 전체구간을 재포장 한 적은 없어 보인다.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이 정도로 도로 상태가 나쁜데도 도로관리 당국에서 재포장에 나서지 않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도로뿐만 아니라 차선도 색이 바래 비가 오는 밤이면 아예 보이지 않아 운전하기 불안하다"고 호소했다.  7번국도 포항~구간은 주중 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포항·경주를 비롯 경북동해안을 찾는 나들이 차량들로 북적인다.  관광객들과 나들이객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도로 관리당국은 하루빨리 전체구간을 점검하여 대대적인 도로 보수에 나서야 할 것이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0-01 오전 06:18:05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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