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결혼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결혼식 만들기 프로젝트인 작은 결혼식장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작은 결혼식`이란 작은 공간에서 100명 이내의 친척과 친구를 모시고, 작지만 의미 있게 하는 결혼식을 말하며, 천편일률적인 결혼식이 아니라 자신의 결혼식을 스스로 기획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기도 하다.  결혼정보업체 듀오웨드에 따르면, 전국 평균 결혼식 비용만 2천만원정도로 나타났으며, 유명 연예인들이 300만원 안팎의 비용으로 작은 결혼식을 올린 일은 좋은 사례이기도 하다. 시는 작은 결혼식의 활용을 위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결혼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13곳의 무료 개방장소를 발굴해 경주시 홈페이지에 7월중 게재할 예정이며, 작은 결혼식 지원 대상자는 다음달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상기 미래사업추진단장은 “우리나라는 결혼은 출생이라는 인식이 강한 사회 문화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결혼문제는 저출생 해결에 중요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은 바람직한 인구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작은 결혼식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인구정책팀 (054-779-8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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