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최초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포항시가 특구활성화 방안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달 19일 연구개발특구의 새 모델인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다. 포항시와 경북도 그리고 관련기관인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지역국회의원 등 정치인과 민관이 힘을 합쳐 노력해 얻은 특구지정이다. 지난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제1차관이 과기부가 전국 최초 지정한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를 위해 포항을 찾았다. 문 제1차관은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경북도 전우헌 경제부지사, 포항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관계자들을 만나 강소특구 육성방안에 대한 전략 모색 간담회를 가졌다고 한다. 간담회에서는 강소특구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 방안과 강소특구 특화분야 중점 육성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제1차관은 "포항은 포스텍을 비롯한 우수한 R&D 인프라가 집적되어있어 그 어느 도시보다도 혁신 역량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문 제1차관은 "포항강소특구가 지역주도 자율형 과학기술 허브로 육성되어 강소특구의 모범사례로 타 지역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전국 최초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이란 쾌거를 이룬 뒤 특구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올인 하고 있다. 포항시는 특구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효과적이고 독창적인 연구성과 사업화 및 창업지원뿐 아니라 연구소 및 기업 유치와 세제 면제·감면 관련 조례를 검토하는 등 성공적인 특구운영을 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7월 말 과기정통부에서 지정 고시할 예정이며, 8월에는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특구지정 축하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준비 중이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특구 내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R&D사업화를 지원하고,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감면 혜택까지 주어진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강소특구를 우리 지역의 미래전략 핵심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R&D기관의 역량을 총결집 할 때"라고 말했다. 이 시장의 다짐대로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가 성공적인 특구가 될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를 하나하나 해나가야 할 것이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0-02 오전 07:37:17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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