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 관련 비말은 물론 에어로졸로 통한 감염이 있을 수 있다는 견해가 나왔다. 8일 홍콩01, 중국 매체 이카이(YICAI) 등은 상하이시 민정국 청췬(曾群) 부국장이 이날 브리핑에서 위생 방역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에어로졸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전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경로를 직접 전파, 에어로졸로 전파, 접촉 전파 등으로 꼽았다. 우선 직접 전파는 재채기, 기침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말을 근거리에서 흡입해 감염되는 경우다. 에어로졸로 전파는 비말이 공기 중에 혼합돼 에어로졸을 형성, 이를 흡입해 감염되는 경우다. 접촉 전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물건 표면에 쌓인 뒤 사람이 손으로 접촉한 후, 자신의 눈·코·입 등을 만져 감염되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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