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이 이어지고 있는 현장에서도 매일 기다려지고 꿀맛 같은 행복을 전해주는 것이 있다. 바로 컵(cup)과일이다. 경북도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9일부터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6개소와 도 생활치료센터 3개소에 간식으로 컵과일을 공급하고 있다. 도내 학교급식용 지정업체에서 생산된 컵과일은 코로나19로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 관계자와 환자들에게 매일 2400개씩 공급되고 있다 경북도는 컵과일 공급을 위해 지난해 화성산업(주)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한 5억원 중 1억원을 우선 사용해 3월말까지 컵과일 공급에 사용하기로 한데 이어, 4월에는 김천에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출연한 2100만원을 컵과일을 공급하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컵과일을 공급받은 생활치료센터 근무자는 “환자 치료와 돌봄 시간외에는 외출 등 외부활동을 할 수 없어 무료한 생활이 계속 되는데, 매일 들어오는 컵과일이 산소 같은 역할로 활력을 불어넣고 행복을 전해주고 있다”면서, “내일은 어떤 과일이 들어오는지 기다려진다” 고 했다. 또 코로나19 전담병원 관계자는 “컵과일 공급이 끝나면 병원에서 자체 예산으로 컵과일을 구매하겠다”면서 언제까지 공급이 이루어지는지 문의가 올 정도로 컵과일에 대한 인기가 높다. 경북도는 당초 개학연기로 학교급식용 컵과일의 판매가 어려워 개학시까지 코로나19 의료기관에 컵과일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컵과일에 대한 인기가 높고 계속 지원을 요청하는 의료기관도 많아 향후 기부금 및 다양한 재원을 활용해 공급을 지속하기로 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의료기관에 충분한 컵과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의료 관계자나 환자의 입맛에 맞도록 다양한 과일을 조합한 컵 과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0-25 오후 07:34:52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10.25. 00시 기준)
7,150
1,578
25,836
196
57
457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1대표이사 : 박준현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345(동천동 945-3) 경북신문 빌딩 3층  |  사업자등록번호 : 505-81-52491
편집·발행인 : 박준현  |  고충처리인 : 이상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문  |  청탁방지담당관 : 이상문   |  문의 : 054-748-7900~2
이메일 : gyeong7900@daum.net  |  등록일자 : 경북 가00009  |  등록번호 : 경북 가00009
대구본사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22길 명문빌딩 6층 / 053-284-7900  |  포항본사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이로 9번길 24 / 054-278-1201
경북신문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을바, 무단·전재·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