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13명이 늘었다. 지난달 3일 이후 55일 만에 두자릿수로 증가했다.27일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3명(지역발생 12명, 해외유입 1명) 늘었다.이날 지역 발생 12명 가운데 7명은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목사가 포교 활동을 한 대구 서구 소재 요양원 생활인들로 알려졌다.나머지 5명은 광복절 집회 관련 확진자로 알려졌다. 집회에 참석했던 동구 목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동구 목사와 접촉한 수성구 목사 1명, 수성구 목사와 접촉한 전도사 등 3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명이 더 늘어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지난 3월7일 483명을 기록한 이후 173일만에 400명을 넘었다.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에 따른 대구시 방역 대책 (195보)>“어렵게 되찾은 소중한 일상, 방역 수칙 준수로 반드시 지켜냅시다.” □ 2020년 8월 27일 목요일,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에 따른 지역 상황과 대구시 방역 대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 8월 27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3명(지역감염12, 해외유입1)입니다.□ 지역감염 확진 환자 세부 내역입니다.○ 광화문 집회 참석자 연관으로 확진 환자 5명 발생 - 중구(50대, 여) 거주자로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8월 25일 시행한 코로나 검사에서 8월 26일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 최초 인지한 중구 확진자의 감염원 추정을 위해 심층역학조사 및 주변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검사 결과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동구 거주자(50대, 남)로 인한 n차 감염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동구 확진자를 접촉한 수성구 확진자(60대, 남) 가 감염되고, 동거가족과 지인 등으로 연쇄 감염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동구(50대, 남) → 수성구(60대, 남) → 수성구(60대, 여), 수성구(60대, 여), 중구(50대, 여)○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15488, 서구, 60대, 8/16 확진)로 인해 노출된 서구 소재 요양원 입소자 추가 확진자 7명 발생- 확진자 방문으로 인해 노출된 서구 소재 요양원 입소자 21명에 대해 대구의료원에서 코호트 격리 중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 우리시는 올해 초 요양(병)원 확진자 발생시 지속적인 추가 감염사례 경험을 바탕으로 입소자 21명 전원을 대구의료원에 코호트 격리 조치하여 추가적인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대구시청 별관을 방문한 확진자 관련입니다.- 8월 18일 확진자가 시청 본관과 별관 방문시 일상 접촉 인원은 9명이고 이동 동선 상에 접촉한 불특정 시민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현재 9명(청원경찰 2, 직접 대면 직원 1, 셔틀버스 연관 6)은 모두 검사 완료하였으며, 현재 8명이 음성(대면직원 포함)이고, 1명은 검사 진행 중입니다. □ 광화문 집회 참석자 진단검사 이행 관련입니다. ○ 광화문발 지역감염을 차단하는 최고의 방역대책은 참석자의 신속한 진단검사로 판단하여 우리 시는 이를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참석자와 검사 현황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을 통한 진단검사 현황입니다. 어제 하루 광화문 집회 참석자 중 15명이 검사를 받아 총 1,154명이 검사를(양성 4, 음성 1,141, 검사 진행 중 9) 완료하였습니다. ○ 광화문 집회 및 인근지역 집회 참석자에 대해 진단검사 실시 여부 확인 현황입니다.① 우리시에서 광화문 집회 인솔자를 통해 파악된 진단검사 현황은 총 1,563명 중 1,513명(96.8%)가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미검사자는 50명(거부2, 파악 불가 48)입니다.② 8월 21일 중수본으로부터 GPS 추적 결과 1차 통보된 679명을 분석하여 중복인원을 제외한 514명에 대한 진단여부 확인 결과 454명은 검사완료 하였고 54명은 검사 미실시(통화불능 20, 타지역 3, 집회미참여 16, 검사안내 15)로 파악되었습니다. ③ 8월 26일 중수본으로부터 GPS 추적 결과 2차 통보된 1,085명을 1차 통보된 명단과 중복인원을 제외한 612명에 대해 검사 여부를 확인한 결과 182명은 검사 완료되었으며 430명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여 구군 보건소를 통해 검사여부 파악하고 있으며 미검사자 확인시 조속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향후 8월 15일로부터 2주가 경과 되는 8월 29일까지 최대한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문제 발생시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법적 조치 및 명령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비용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조치를 하겠습니다.□ 고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 등에 대한 현황입니다.○ 다중이용시설 중 위험도가 매우 높은 클럽,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경찰 합동 특별단속(14개반 43명)을 실시한 결과 어제 하루 161개소(유흥주점 70, 단란주점 22, 노래연습장 49, PC방 20)를 점검였습니다. ※총 점검업소수 : 1,562개소(집합금지2,영업정지3,과태료27, 시정명령 5) ○ 그 외 다중이용시설 중 위험도가 높은 오락실, 300㎡이상 일반음식점, 목욕업 등 109개소에 대해 구ㆍ군에서 현장 점검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업소 대부분이 핵심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노인요양시설 확진자 발생이 후 사회복지 생활시설 314개소를 집중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시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었으며 특히, 외부인으로 인한 감염 차단을 위해 출입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총 점검시설수 : 314개소(노인259, 장애인44, 정신요양3, 결핵1, 노숙인7)□ 대구시민 여러분! 이번 주말까지가 코로나19의 상황을 진정시킬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더 크게 확산이 될 것인가의 큰 분수령이 될 것으로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8월 15일 이후 우리 대구지역 지역감염 확진자 50명 중에는 교회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확진자가 36명이고 특히, 오늘 지역감염 12명 모두가 교회와 관련되는 등 우리 지역은 물론 수도권 등에서도 교회 관련 확진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교회 관련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이번 주말 예배를 반드시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여 주시기를 강력히 권고하고 소모임 등을 자제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하게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최근 발생 상황을 보면 서울 구로구 아파트, 은평구 미용실, 인천 집들이 등 집단 감염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시설의 성격을 막론하고 전방위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민 여러분! 예측할 수 없는 분야에서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속출하고 있는 등 언제 어디서나 감염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한번 모임 자제 등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건강 거리두기 실천,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유일한 백신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를 간곡하게 호소합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0-25 오후 07:34:52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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