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안영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 등과 함께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으로 피해가 집중된 울릉군 현장을 방문했습니다.정 총리는 일행과 함께 먼저 울릉 사동항과 남양항 피해현장을 둘러본 후 울릉 일주도로 피해 현장을 살폈습니다.울릉군은 태풍으로 사동항 및 남양항의 방파제가 320m 가량 전도 됐고, 유람선 및 예인선 3척이 파손됐습니다.여객선 1척 침수, 어선 30척 전도 및 유실,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 및 상하수도시설 파손 등 많은 피해도 발생했습니다.정 총리는 응급복구 중인 주민들을 위로하면서 "이번 태풍으로 상처가 크신 줄 알고 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특별교부세 지원 등 정부에서도 신속한 피해복구와 재발방지 복구계획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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