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원전 해체 기술 개발`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지난 5월 신청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날 산업부에서 내놓은 보도설명자료를 보면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8년간 진행되며 총예산은 8712억원입니다. 산업부와 과기부는 지난달 `가동 원전 안전성 향상 핵심 기술 개발`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바 있습니다. 이 사업에는 9170억원이 투입되며 사업 기간은 해체 사업과 같은 2022년부터 2029년까지입니다. 이 사업들은 내년 일몰될 예정인 `원자력 핵심 기술 개발 사업`에 대비하기 위한 겁니다.일부에서는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해체 관련 예산만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반대로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예산은 줄어들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산업부는 설명자료를 통해 이런 주장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내년 일몰되는 `원자력 핵심 기술 개발 사업` 안에 원전 해체 관련 사업들도 포함돼있기 때문에 관련 예산만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0-29 오후 02:19:05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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