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21일 작은 결혼식을 하는 신혼부부에게 결혼식 비용과 장소를 제공한다.군은 비용 때문에 결혼식을 미루거나 하지 않으려는 예비부부를 위해 올해 인구늘리기 시범사업으로 작은 결혼식을 도입했다.신혼부부에게는 예식장 장식품, 음향기기, 탁자·의자, 차·음료를 구매하거나 대여할 때 300만원 지원과 함께 장소를 제공받는다.첫 작은 결혼식이 이날 성주역사충절공원(청휘당)에서 열렸다. 다음달 17일 성주역사테마파크, 25일 성주역사충절공원에서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관혼상제 중 가장 축복받는 것이 결혼"이라며 "출산, 육아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성주에서 신혼부부가 많이 탄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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