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에서 올 하반기 특별전으로 한국 고유의 전통 모자인 갓을 소개하는 `선비의 멋, 갓`이 열립니다.갓은 선비의 상징이자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모자입니다.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는 갓의 차양, 은은하게 퍼지는 검은빛과 미색 도포의 조화에서 조선 선비의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이번 전시에선 갓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양과 재료로 제작됐던 고대부터 20세기의 모자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의성김씨 학봉종택(義城金氏 鶴峯宗宅)과 경주최부자댁(慶州崔富者宅)에서 오랫동안 보관돼 왔던 갓도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이 갓들은 넓이가 70cm에 달하는 큰 갓으로 18~19세기 신윤복의 풍속 회화에서 볼 수 있는 형태의 갓입니다.이 밖에도 완성된 갓의 형태로는 제일 오래된 서애 류성룡의 갓, 김진(金璡, 1500~1580) 초상화, 괴헌 김영(槐軒 金榮) 문중의 갓, 창녕조씨(昌寧曺氏) 문중의 주립(朱笠) 등 경상도 지역 주요 문중의 갓도 시대별로 모아져있습니다.한편 특별전시의 개막식은 코로나19로 인해 22일 온라인 공개 개막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0-29 오전 11:51:24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10.29. 00시 기준)
7,155
1,587
26,271
196
57
462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1대표이사 : 박준현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345(동천동 945-3) 경북신문 빌딩 3층  |  사업자등록번호 : 505-81-52491
편집·발행인 : 박준현  |  고충처리인 : 이상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문  |  청탁방지담당관 : 이상문   |  문의 : 054-748-7900~2
이메일 : gyeong7900@daum.net  |  등록일자 : 경북 가00009  |  등록번호 : 경북 가00009
대구본사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22길 명문빌딩 6층 / 053-284-7900  |  포항본사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이로 9번길 24 / 054-278-1201
경북신문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을바, 무단·전재·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