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사회적·경제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소득보전과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이라는 새로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도는 5일 경북도청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본부, 한국시니어클럽 경북지회 및 4개 서민금융기관 등 6개 기관과 `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사업비 27억1200만원을 투입하고 사업을 총괄하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본부는 사업운영과 사업홍보를 전담하고, 한국시니어클럽경북지회는 참여자 모집과 교육을 추진한다. 또 4개 서민금융기관인 농협·새마을금고·신협·수협에서는 맞춤형 직무교육 개발과 일자리 제공을 전담하게 된다. 전문맞춤형 노인일자리인 `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은 만 65세 이상의 도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업무 경력자, 경찰·군인·행정공무원 출신자를 우대해 채용한다. `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의 주된 업무는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등 금융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ATM 사용법 안내와 통장정리 등을 지원하며, 금융기관의 긴급 상황발생 시 초동대처 및 민원업무 등을 맡게 된다. 근무조건은 일 3시간, 주 5회, 월 최대 60시간을 근무할 수 있으며, 보수는 주휴수당을 포함한 기본급이 월 최대 59만4천원이며, 연차수당, 부대경비 등을 더하면 월 최대 70만원 이상의 보수를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0-26 오후 04:18:32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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