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룻동안 31명이 발생했다. 이 수치는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 3월 8일 31명과 같은 수치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1명이 발생해 누적 1891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경주 9명, 포항 5명, 청송 4명, 안동, 구미, 칠곡 각 3명, 김천, 경산, 영천, 울진 각 1명씩이다.경주에서는 지난 14일 확진자(경주 141번)의 가족, 지인 등 접촉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된 일가족 4명과 선별진료소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은 1명이 확진됐다.청송에서는 지난 15일 대구확진자의 가족, 지인 등 4명이 확진됐고 안동에서는 지난 15일 확진자(안동 82번)의 가족 2명,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는 지난 16일 확진자(구미 118번)의 가족 3명, 칠곡에서는 지난 11일 확진자(칠곡 57번)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김천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영천에는 대구영신교회 관련 지난 13일 확진자(경산 700번)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지난 15일 확진자(영천 51번)의 접촉자 1명, 울진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이 검사 후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35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9.3명이 확진됐다.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706명, 포항 176명, 청도 155명, 경주 152명, 구미 123명, 안동 86명, 봉화 71명, 김천 71명, 칠곡 61명, 영천 52, 예천 49명, 의성 45명, 영덕 24명, 성주 23명, 상주 22명, 영주 21명, 문경 16명, 고령 14명, 군위 9명, 청송 8명, 울진 4명, 영양 2명, 울릉 1명 등이다. 전날 사망자도 나왔다.지난 16일 경주의 84세 남성이 집에서 쓰러져 가족이 119에 신고해 병원응급실로 옮겼으나 이날 오전 8시께 숨졌다. 사망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이 확진됐다.사망자의 가족은 최근 가족 모임을 가졌고 17일 8명(사망자 포함)이 무더기 확진을 받았다. 이로써 경북의 누적사망자는 6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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