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한국수력원자력(주),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재)포항테크노파크 5개 기관이 `포항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와 연계,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에 20MW, 1000억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계획으로 한수원이 직접 투자하고 운영하며, 특히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참여자인 한수원이 직접 주관하는 연료전지 발전사업으로 의미가 있다.기관별 역할로 경북도와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인허가 및 주민협력 등 행정을 지원하고, 한수원은 발전소 건립과 운영 및 유지보수 기술을 확보하며, 영남에너지서비스는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 인프라를 지원하고, 포항테크노파크는 클러스터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서 O&M 기술확보와 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과 장비 등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발전용 연료전지 활용과 유지보수 기술을 확립하고 인력양성 교육 커리큘럼을 수립해 연료전지 가동률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효율 향상은 국내 연료전지 보급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또 이번 사업에 농촌 지역에 도시가스를 보급하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투자가 포함되므로 지역주민의 삶 향상과 고용 창출에도 도움이 된다.그간 경북도는 연료전지 테스트베드 구축(142억원), 정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공모사업 선정(2.7억원),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사업(18억원), 인증센터 구축지원을 위한 신규 국비 예산 확보(100억원),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공모사업 선정(43억원) 등 수소 산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2월에는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사업(2340억원)`을 예비타당성 사업으로 추진한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국가 수소경제 발전과 지역사회가 공생하는 연료전지 분야의 새로운 시작이다"며, "블루밸리 산단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과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을 연계해 경북도가 명실상부한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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