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의 4일 전격 사퇴로 전국이 들썩이는 가운데 TK(대구경북)정가도 크게 요동치고 있다.윤 청장이 이날 사퇴 선언과 함께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윤 청장의 제 3지대 신당 창당이 예견되고 있기 때문이다.당장 전국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는 물론 TK 윤사모는 신당 창당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최성덕 윤사모 대구지역 총괄위원장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윤사모는 이미 노사모 이상 가는 조직을 만들어놨다.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위한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일반회원들이 속속 가입되고 이는 신당의 당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 청장의 제 3지대 신당창당이 본격화될 경우 국민의힘은 유불리 계산에 바쁠 전망이다.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한 윤 청장과의 관계 설정이 다소 모호하지만 TK 민심이 윤 청장을 받아 들일 경우 이들 지역출신 전직 대통령의 해묵은 과오조차도 뛰어넘는 새로운 정치혁신의 장이 열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국민의힘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당원들도 동요 기미가 엿보이고 있다.지역 정가 한 관계자는 벌써부터 윤 총장과 안철수 후보와의 제 3지대 통합론도 나오고 있어 국민의힘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1-04-20 오후 08:07:19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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