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국산 배추 절임 영상의 여파가 일파만파되고 있다.흙탕물 투성이인 컨테이너에서 배추를 절이는 것은 물론 마치 헤엄치듯 오가는 인부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는 이가 많다. 중국 측에서 "수입용 김치에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정부가 중국산 음식물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중국산 김치를 만드는 영상이 공개된데 이어 오뚜기 `옛날미역` 중국산 혼입 의혹으로 소비자 불안이 커진 상황이다. 특히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데다 원재료값 상승에 중국산 비위생 논란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다. 국내산 김치는 중국산보다 2~3배 비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만큼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호소했다.식약처에 따르면 김치 수입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5.5%씩 늘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8.3% 감소했지만, 28만1021톤(t)으로 여전히 많은 양을 수입하고 있다. 특히 수입 김치의 99.9%는 중국에서 들어오고 있다. 식당은 단가를 맞추기 위해 저렴한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번 논란 후 매출 급감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이들이 많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1-04-20 오후 08:07:19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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