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최근 이전설에 휩싸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경주병원 일대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시의 이번 교통환경 개선 추진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이전설로 인해 경주시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입장차이를 보이면서 갈등이 불거진데 대한 화해의 제스쳐라는 분석도 나온다.또 지난 1월 21~25일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학생회는 재학생 전원을 상대로 경주캠퍼스 이전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7.8%가 이전에 찬성했고 찬성의 주요 이유로 `교통과 주변시설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지 않아 불편함을 느낀다`고 지적한 바 있다. 경주시는 이 같은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중심으로 ▲사업비 64억원을 들여 금장사거리-동국대 간 0.6㎞ 도로확장 ▲사업비 69억원을 들여 동국대유치원-동대교 간 0.8㎞ 도로확장 ▲사업비 37억원을 들여 동국대-현곡 상구간 도로확장 1.1㎞ 도로확장 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또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문화중고-상구간 도로확장 1.8㎞ 도로확장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상구3리 농어촌도로 1.8㎞ 도로확장 사업도 함께 진행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주변 교통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동국대경주병원의 주차난을 해결하고자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100면 규모의 공용주차장도 신설하며, 노선버스도 증편할 계획이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1-04-20 오후 08:07:19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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