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교육부의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난 17일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를 각 대학에 통보했다. 가결과에 따르면, 일반대학 136개교와 전문대학 97개교가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일반재정지원 대학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비(올해 기준 교당 평균 지원액 48억원)를 지원받게 된다. 경주지역 4개 대학 가운데 일반대학에 해당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만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선정됐고, 위덕대학교는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015년 대학구조개혁 평가와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도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주대학교와 서라벌대학교는 앞서, 지난 4월 교육부가 진단 대상 대학을 대상으로 별도 평가한 2022학년도 재정지원제한 대학 18개교에 지정되면서 이번 가결과 평가 대상에서 원천 제외됐다. 경주대의 경우, 2013년 정부재정지원사업 참가 및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8년 간(2015년 제외)을 정부재정지원사업 및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으로 지정돼 오고 있다. 올해에도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Ⅱ에 선정되면서 국가장학금 I/II 유형 미지급, 학자금 대출 제한, 정부재정지원 제한됐다. 전문대학인 서라벌대 또한 올해 학자금 대출 50% 제한 및 국가장학금 일부 제한, 정부 재정 지원 불가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총장 구속 등으로 인해 임시이사체제로 운영 중인 원석학원 재단의 경주대와 서라벌대의 정상화를 위한 통합 논의가 거론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영태 경주시의원 등이 주축이된 `경주대·서라벌대 공영형 사립대 전환 시민추진위원회`가 결성되면서 두 대학의 통합을 두고 정이사 체제 전환을 원하는 기존 학교재단측과 시민단체 간의 진통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1-10-19 오전 08:46:56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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