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1일 치러질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차기 구미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회장이 22.1%를 얻어 13.3%를 얻은 장세용 현 구미시장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IR-(주)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경북신문의 의뢰로 조사한 차기 구미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장이 22.1%, 장세용 현 구미시장이 13.3%,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7.1%, 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6.2%,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5.2%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기타 7.7%, 지지 후보 없음이 22.6%, 모름이 15.8%였다. 성별로는 남성 22.3%, 여성 21.8%가 이양호 전 마사회장을 지지한다고 응답했고 장세용 현 시장은 남성의 15%, 여성의 11.5%가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이양호 전 마사회장의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0대를 제외한 연령층에서 20%대의 지지를 얻었다. 장세용 시장은 60세 이상 연령층을 제외한 연령층에서 12~16%대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50대 연령층에서는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이 10.4%의 지지율로 선전했다. 지역별로는 갑선거구에서 이양호 19.5%, 장세용 13.2%, 을선거구에서 이양호 24.8%, 장세용 13.4%의 비율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와의 교차분석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 응답자 121명의 54.2%가 장세용 시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없음과 모름의 비율은 23.1%였다. 국민의힘 지지 응답자 468명 중에서는 이양호 29.4%, 김장호 8.6%, 김영택 8.3%, 김재상 4.7% 순으로 나타났고 없음과 모름의 비율은 36%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신인으로 등장한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중앙과 지방의 폭넓은 인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를 주도한 결단력 있는 리더십과 젊은 감각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경상북도 도의원으로 선출된 경험과 경상북도 정무실장으로서의 행정경험을 골고루 갖추고 구미시정의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에서 `지지 후보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와 `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자를 합친 부동층이 38.4%에 이르러 이들의 선택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접어들었을 때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1-09-20 오전 08:09:39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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