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미대의 한 교수가 학생들에게 성희롱과 인격 모독 발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학생들은 피해 사례를 폭로하며 학교 측에 교수 파면을 요구했습니다.9일 홍익대 미대 학생회 등 17개 단체로 구성된 `홍익대 미대 인권유린 A교수 파면을 위한 공동행동`에 따르면 A교수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다수의 학생을 상대로 성적 언행과 모욕·협박·갑질을 해왔다.이들에 따르면 A교수는 한 학생에게는 "너랑 나랑 언젠가는 섹스를 하게 될 것 같지 않냐. 차라리 날짜를 잡자"고 말했고, 대학원 여학생에게는 "너는 작업 안했으면 N번방으로 돈 많이 벌었을 거 같다"고 발언하기도 했다.이외에도 학생들에게 본인의 성경험을 말하도록 강요하거나 본인이 현직 미술 관계자와 성관계 파트너라고 말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해당 단체는 A씨가 이같은 성적인 발언 외에도 외모를 비하하며 인격을 모독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밝혔다.공동행동은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10여명"이라며 "대학본부는 A교수를 파면하고 피해 학생 보호, 진상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1-09-17 오전 08:17:24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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