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급수 민원 처리 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에 공사대금 지연 및 체불임금이 없도록 예산 집행에 힘쓰고 있다.14일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추석 전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관로 등 각종 상수도 시설물을 점검해 미비한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특히 수돗물 사용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추석 전일을 대비해 병입 수돗물 4만5000병을 마련, 급수차를 정비해 출수 불량 같은 급수 민원 해결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555명의 급수 민원 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낙동강 계통의 수돗물 생산량을 늘리는 등 적극적인 가뭄 대처와 12호 태풍 오마이스 등 최근의 강우로 운문댐의 저수율이 65%까지 상승해 추석 연휴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와 건설근로자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시공 중인 공사 현장에 대해 공사대금(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노임 등)체불현황을 점검하고 공사대금이 하도급사에 직접 지급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추석 연휴 중 수돗물 사용에 불편 사항이 있거나 민원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은 달구벌 콜센터 ‘120’이나 관할 수도사업소로 언제든지 연락하면 된다. 김정섭 대구상수도사업본부장은 “추석 연휴 동안 상수도 관련 사고와 시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고 24시간 급수 상황실을 운영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1-10-24 오전 08:52:23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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