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배구 여제’ 김연경을 모델로 앞세워 출시한 신제품 ‘식빵언니’가 큰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 구매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리는 분위기다. 이 제품은 잼 등의 별도 첨가물 없이 순수한 식빵만으로 구성돼 있어서다. “다소 아쉽다”는 의견이 나오는가 하면 ”오히려 신선하다”는 반응도 뒤따르고 있다.온라인커뮤니티에는 ‘김창렬을 위협하는 김연경 식빵’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왔다. 작성자는 “식빵 3조각과 스티커 가격이 1800원”이라며 “아무리 특별한 제조법을 썼어도 2500원 내외면 10장짜리 식빵을 살 수 있는데 3장을 저 가격에 파는 건 너무 심하다”라고 말했다.일부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소포장 식빵은 자취생에게는 좋다. 김연경 선수 팬이면 한 번 사볼 만한 것 같다. 그럼에도 빵 두께나 내용물이 특별하지 않아서 아쉽다”라고 말했다.자신을 김연경 선수의 팬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회사 측이 김연경의 ‘식빵 언니’ 이미지를 차용했는데, 이런 구성이면 오히려 김연경 선수 이미지에 폐만 끼칠 것 같다”라며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김연경은 시합 도중 욕설을 연상시키는 `식빵` 발언으로 화제가 됐고 2020 도쿄올림픽 선전에 힘입어 식빵모델로 발탁됐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1-10-22 오후 05:36:59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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