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서 논의 중인 언론중재법에 대해 "언론, 시민단체, 국제사회에서 이런저런 문제제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이 충분히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문대통령은 23일 미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공군1호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언론중재법은 청와대가 주도해서 이뤄지는 입법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당시 "여야가 숙성의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며 "언론의 자유와 피해자 보호가 모두 중요하기에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사회적인 소통과 열린 협의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언론중재법은 청와대가 주도해 이뤄지는 입법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가짜뉴스, 허위보도 등으로 인한 국가적 피해, 개개인이 입는 피해가 컸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당정 간 원론적 합의가 있었고, 그에 따라 당쪽에 의해 입법이 추진되는 것"이라고 말했다.백신 도입과 관련해 문대통령은 "백신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느냐 부분은 이제 걱정할 단계는 다 지나갔다"며 "올해도 백신 물량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다. 이어 "초기에 백신 들어오는 시기가 조금 늦어져 진행이 늦어졌는데 빠르게 따라잡아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률에서 세계에서 앞서가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1-10-22 오후 05:36:59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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