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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6·13 지방선거 불출마 철회 밝혀

공천도 선출도 당과 시민의 몫
불출마로 곡해된 부분 가슴 아파
지지자들 찾아와 질책하며 철회 요구
주요 정책과 현안과제들 지속성 필요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8년 01월 11일
[경북신문=이은희 기자]
6·1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던 최양식 경주시장이 11일 오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를 공식 철회하고 3선 도전의사를 밝혔다.
↑↑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3선출마를 밝히고 있는 최양식 경주시장.
최 시장은 “지난 번 시민들에게 말씀드린 새로운 선진 지도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불출마의 뜻 못지않게 경주의 미래를 위한 뼈를 깎는 심각한 고민을 했다. 그간 출마의 의지를 다져온 많은 분들과 공정한 경쟁의 틀 속에서 시민들에게 선택을 맡기는 일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공천도 선출도 그것은 오직 당과 시민의 것으로 그간 저로 인해 발생된 시민들의 심리적 불편과 혼란에 대한 책임을 느끼면서 이제 경주의 미래를 위해 나아가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불출마를 밝힌 것과 관련해 “시정을 감당해오면서 크고 작은 많은 변화들을 이루었으니 이제는 새로운 인물들에게 경주를 역동적으로 이끌어가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면서 “그들이 경주변화에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저의 뜻을 두고 일부에서 무슨 엄청난 실책이나 과오를 범해 ‘선거를 치르지 못할 중대한 하자가 발생해 부득이하게 그랬다’는 등 곡해가 있어 가슴아팠다”고도 했다.
이어 최 시장은 “취임 후 처음 시작한 왕경복원사업, 구상하고 있던 신농업혁신타운건설, 원자력연구단치유치 등은 중차대한 국면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론조사에서 제가 속한 정당의 출마자들이 무소속과 다른 정당 출마예상자들에 비하여 아주 낮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고, 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에 대한 출마후보자들의 비판을 넘은 폄훼는 정책의 연속성과 역동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 시장의 3선 출마선언으로 민선7기 경주시장 선거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불출마 철회 바람이 공식화 되면서 임배근 동국대교수, 주낙영 전 경북도행정부지사, 이동우 전 엑스포 사무총장, 최학철 전 경북도의원,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 정종복 전 국회의원 등 출마자들은 현역 시장을 극복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지지율 확보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병준 경북도의원은 10일 열린 최씨청년회 정기총회에서 시장선거 출마를 철회했다.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8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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