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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인생 2막 첫발, 제36기 경주시 노인대학 입학식 열려

12월 11일까지 매주화요일 교양·정서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고령화 시대 노인들에게 각종 교육과 모임 기회 제공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14일
[경북신문=이은희 기자]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최임석) 부설 노인대학(학장 윤정수)이 13일 노인대학 강의실에서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 13일, 경주노인대학 입학식이 열렸다.
최근까지 총 4,2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경주노인대학은 지난 1982년 4월 17일 월성초등학교의 한 교실에서 설립됐으며, 올해로 36기 입학생을 맞았다.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이 각종 교육의 기회와 모임을 통해 변해가는 사회에 적응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토록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총 131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명사를 초청해, 매주 화요일 2시간(10:00 ~ 12:00)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양 및 정서교육과 이 시대 노인의 자세, 건강관리, 레크레이션, 취미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00세 인생시대에 노인대학 입학은 인생의 제2막을 여는 것과 다름없다”며, “수료과정을 통해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지도에 적극 참여하셔서 지혜롭고 존경받는 노인상을 심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지역은 100세 이상 노인 41명을 비롯해 노인인구가 5만945명으로 전체 시민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은희 기자 / leh8898@hanmail.net입력 : 2018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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