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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타기업들`디자인 혁신`전국 최다 선정

대구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디자인혁신사업'10개사 선정
총 112억원 정부지원금 확보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4일
대구시 스타기업 등 9개사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서 전담하는 '2018년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 R&D 신규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돼 총 112억원 정도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했다.
 올해 2월 산업부에서 주관한 '디자인 혁신기업'선정에서도 전국 30개사 중 10개사(33.3%)가 대구지역 기업이 선정돼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그 중 9개사가 스타기업에서 배출되는 기염을 토한 바 있어 이번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 R&D 신규지원 과제에 대구 스타기업 등 9개사 선정은 강소기업 육성의 산실이 대구 스타기업임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에 선정된 9개사의 R&D과제를 살펴보면 대구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나갈 분야가 대부분이며 ICT융합 분야에 3개사, 미래형 자동차 분야에 2개사, 의료기기 분야에 2개사, 스마트에너지 관련 2개사가 각각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이러한 각 분야에서의 R&D가 완료될 경우에는 최근 들어 대구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선정 과정에서 알 수 있듯이 대구시가 R&D과제 신청단계에서부터 발표자료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R&D 선정평가 전과정에 걸쳐 전략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랫동안 다져온 '스타기업 육성'이라는 대구만의 강소기업 육성 노하우(Know-How)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2007년부터 추진해온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기업과의 소통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로 새롭게 개편해 대구만의 '강소기업 육성 성장사다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 중앙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집중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R&D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부터 중기부에서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최근 들어 대구의 스타기업이 대외적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기업을 비롯한 지역 강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과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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