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8-05-21 오후 04:50: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포항.울릉

˝재난피해 최소화 능동적 대응에 힘 보탤 것˝

포항시, 정세균 국회의장에
피해 설명·안전도시 지원 건의
도시재생 활성화 특별법 개정
건축물 내진보강 등 국비 요청
지진방재 특별법 제정 강조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3일
포항시는 13일 포항을 찾은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지진피해상황을 설명하고, 시민들이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있는 항구적인 안전도시건설에 국회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이날 방문에는 변재일 국회재난특위원장 및 김정재 국회재난특위간사 등 국회 관계자들이 동행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항시 관계자와 전만권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정책관,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함께 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포항시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그동안 지진의 안전지대라는 안일한 상황인식에서 벗어나 국민의 생명과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능동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포항시는 우선 신설된 '특별재생지역제도'를 통해 흥해읍 등 지진피해지역에 대한 재개발 및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과 함께 흥해읍 시범사업 대상지를 중심으로 민간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사업에 일정부분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또 지진발생부터 수습까지 전 단계에 걸친 일원화된 법령의 제정과 합리적인 피해산정 및 복구지원금의 지급 근거 등이 필요한 만큼 '지진방재 관련 특별법'의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역 내 6곳에 다목적 재난 대피시설을 건립하고 국립지진안전교육장을 조성하는 등 재난 위험지도를 구축하는 '스마트 안전도시건설'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도 건의했다.
 시는 특히, 지열발전소와 이산화탄소(CO2) 저장시설 등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요소들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투명하고 공개적인 조사 및 시설의 완전폐쇄와 원상복구가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요청하는 한편, 포항과 경주지역 활성단층에 대한 조사의 필요성도 건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으로 흔들린 지반과 노후주택 복구 및 내진보강, 재개발과 재건축을 포함한 모든 사업은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대 속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라면서 "무엇보다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재민들 뒤에는 함께 걱정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이 계시니까 힘을 내서 열심히 잘 극복하시고, 새롭게 더 나은 일상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면서 "포항시민 모두가 하루 빨리 아픔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지진피해 복구현장을 찾기에 앞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강보영 회장에게 '11.15지진 지진피해 복구성금'을 전달했다. 최만수 기자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3일
- Copyrights ⓒ경북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관련기사()
 
가장 많이 본 뉴스
칼럼
종교(宗敎)의 의미를 어떻게 정의(定義)하는가? 이 지구상에는 여러 ..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하늘과 땅 사이에 내가 가장 .. 
어디에서 도마뱀은 꼬리에 덧칠할 물감을 사는 것일까, 어디에서 소금.. 
로마 북쪽 이탈리아의 중부 소도시 피틸리아노는 2300년 전부터 에투.. 
초등학교 재학 시에 증조고 산소에 할아버지 따라 성묘(省墓) 갔다가 .. 
가정폭력이 범죄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여전히 가족 간의 발.. 
가정에는 가족이 있고, 식구가 있다. 가정은 한 가족을 단위로 하여 .. 
한반도에는 38도 선을 경계로 두 개의 다른 이념을 가진 두 개의 정부.. 
사설
기자수첩
인사말 연혁 조직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본사 및 지역본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6,584
오늘 방문자 수 : 37,854
총 방문자 수 : 39,929,524
본사 : 상호: 경북신문사 / 주소: 경주시 황성동 1053-12 미림빌딩 5층 / 발행인·편집인 : 박준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준현
mail: kbsmp@naver.com / Tel: 054-748-7900~2 / Fax : 054-773-787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75 / 등록일 : 2008년 7월 1일
지사 지사대구본부: 053-794-3100 / 북부본부 : 054-859-8558 / 동부본부 : 054-284-4300 / 중부본부 : 053-444-2996~7 / 포항본사 : 054-275-7488
Copyright ⓒ 경북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