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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미래 정예장교 향한 당찬 첫발 내딛다

육군3사관학교, 개교 50주년
충성연병장서 55기 생도 입학
학부모 등 4천여명 축하·격려
2년간 전공과목·군사학 이수
졸업시 2개의 학사학위 취득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2일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은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서정열 소장)의 55기 생도 534명(여생도 20명 포함)이 12일 충성연병장에서 입학식을 갖고 정식 사관생도가 되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부모, 가족, 친지 등 40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 속에서 시행되었으며 국민의례, 입학신고, 선서, 학년장 수여, 학교장 축사, 분열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정열 학교장은 축사를 통해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넘는 혹독한 추위의 기초군사훈련을 '절절포(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자) 정신'으로 이겨낸 생도들이 자랑스럽다"며 "국가와 군이 요구하는 자신감 넘치고 올바른 인성과 군사적 식견을 갖춘 정예장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관생도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전공과목과 군사학을 이수해 졸업시 2개의 학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게 되며 사관생도로서 절도와 패기, 그리고 엄격한 자기관리를 통해 인성과 가치관 그리고 '무적의 전사공동체'를 이끌 정예장교로 성장하게 된다.
강을호 기자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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