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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생물자원관, 환경부 서식지외보전기관 지정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3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야생식물의 증식과 보전에 관해 지난달 30일 '환경부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식지외보전기관 지정은 서식지 내에서 보전이 어려운 야생동·식물을 서식지외에서 체계적으로 증식·보전할 수 있도록 연구경험, 인력, 시설 등이 갖추어진 연구기관을 심사해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제도이다.
 자원관은 최근 3년간 멸종위기야생식물 4종(섬개현삼, 분홍장구채, 대청부채, 큰바늘꽃), 일반식물 1종(고란초)의 현장관리 및 증식연구 등을 통해 기반을 마련하여 관련 전문가들의 엄격한 현장평가를 거쳐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보전기관 지정서를 교부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오후 3시 자원관에서는 임직원과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멸종위기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서식지외보전기관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안영희 관장은 "이번 서식지외보전기관 지정을 계기로 타기관과의 공동 발전방안 모색은 물론, 우리 자원관만이 지닌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멸종위기종 보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창연 기자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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