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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대구은행장 오늘 경찰 조사

2014년부터 비자금 조성 의혹
수십억 사적 용도 사용한 혐의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12일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박인규 대구은행장이 13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12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박 행장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회사 자금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되파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박 행장 등 은행 간부 6명에 대해 업무상 배임과 횡령 등의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또 지난달 5일에는 박 행장 집무실 등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은 관련자들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이중장부 등 비자금 사용처와 관련한 증거 자료를 상당수 확보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우현 기자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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