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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모터스, 국내 최초 `전기화물차 공장` 준공

대구 국가산업단지서 본격 양산
올 하반기부터 차량 공급 예정
택배회사 우선 공급, 점차 확대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6일
㈜제인모터스가 본격적인 전기화물차 양산 체제로 들어가 하반기부터 차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17일 낮 12시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내 제인모터스 공장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제인모터스는 울산시 소재 자동차부품기업인 ㈜디아이씨의 대구법인 회사로 2017년 4월에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에 전용공장을 지어 연간 3000대 이상의 전기화물차 생산 설비를 갖춘 신생 전기자동차 생산업체다.
 제인모터스는 현재 국토부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 전기화물차 인증을 진행 중에 있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칼마토'(사진)라는 이름으로 양산·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기화물차로는 국내 첫 번째 사례로 양산될 '칼마토'는 택배회사에 우선 공급하고 점차 일반인에게 확대할 계획이다.
 제인모터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1톤 전기화물차 '칼마토(CALMATO)'는 이태리 음악 용어로 '조용하고 고요하게'라는 뜻이며 차량 이름과 같이 소음이 없으며 도심지역에서 운행이 많은 택배차를 점차 전기화물차로 교체하면 미세먼지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그동안 전기차 선도도시 구축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다. 먼저 시는 전기차 보급확대를 통해 전기차 수요를 새롭게 창출했다. 올해 전기차 보급은 2810대로 전년보다 41% 증가했으며 전기차 신청자는 더 증가해 전기차 구매 열기가 매우 뜨겁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시는 전기차 생산도시 구축을 위해 제인모터스의 전기화물차 생산 공장을 유치해 올 하반기에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르노삼성-대동공업 컨소시엄이 정부과제로 전용플랫폼의 전기화물차 개발을 진행해 하반기 정부인증을 거쳐 조기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창 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시는 기존차 개조를 통한 전기차 생산과 전용플랫폼을 이용한 신차 개발, 초소형 전기차 생산 등을 단계적으로 벌여 명실공히 전기차 생산도시를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김범수 기자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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