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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결빙해 간직하는 작가, Mark Son 전시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경주작가릴레이전
빛과 스펙트럼 주제 전시

장성재 기자 / blowpaper@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16일
↑↑ '2018 경주작가릴레이전'의 두 번째 주자 ‘Mark Son’ 작가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예술의전당 '2018 경주작가릴레이전'의 두 번째 주자 ‘Mark Son’ 작가의 전시가 17일 개막한다.
Mark Son의 본명은 손광목이다. 경주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내고 서울 계원예술대학교 사진예술학과 졸업했다. 졸업 후 독일로 건너가 바이마르 바우하우스 대학교 조형예술학과를 입학했다. 현재는 휴학 후 귀국해 영천 창작스튜디오 10기 작가로 경주와 인근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사물을 얼음으로 얼리고 그것을 사진에 담는다. 작가에게 얼음과 사진은 멈춰진 시간과 같다. 사물을 보면서 자신의 기억을 소환해 그 기억을 얼음 속에 담는다. 시간의 경계를 허물고,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그 속에 존재하는 것을 결빙함으로 작품은 탄생한다.
↑↑ 빛과 스펙트럼 주제 전시작품
이번 전시는 '빛과 스펙트럼'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작가는 “대상을 눈으로 보기 전에 인식은 시작되며, 그것을 기록하는 장소로 눈과 카메라는 닮아 있다”고 말한다. 또 “눈과 카메라를 매개체로 연결되어 또 다른 세계와 만나게 된다. 그 세계의 공간은 경계도 없으며 그 길이 우주이면서 좌표의 중심 지점이 된다”고 했다.
기억을 결빙해 간직하는 Mark Son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은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Mark Son을 만나려면 당일 알천미술관 갤러리달(B1)로 오면 된다. Mark Son의 전시는 오는 5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세 번째로 버블맨 오동훈 작가가 5월 29일부터 바통을 이어 받는다.
경주작가릴레이전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시활동공간을 제공하고자 2013년에 처음 기획된 6년차 행사로, 올해는 작년 11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7명의 작가가 12월 23일까지 릴레이로 개인전을 진행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 무료, 문의 054-748-7725~6)
장성재 기자 / blowpaper@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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