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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아이들과 영천으로 문화탐방 오세요˝

영천시,호국테마관광지 6선 추천
안보체험 영천전투메모리얼 파크
서바이벌 체험으로 즐길거리 풍성
최무선 과학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임고서원'청소년 인성교육 장 각광
박인로 가사문학관 26일 개관 앞둬

강을호 기자 / keh9@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14일
↑↑ 최무선과학관 아이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기 위한 각종 추념 및 보훈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다.

 영천 역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6.25 전쟁 시 북진발판의 계기를 만든 영천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졌던 곳이고, 일제강점기에는 산남의진 의병활동, 임진왜란 시에는 영천성 복성전투로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를 이루어낸 곳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호국 도시 중의 한 곳으로 대표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정신을 이어받고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는 영천의 호국관광지를 소개한다.
 
 ▲호국안보체험 관광 견인하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지난 해 개장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영천전투전망타워, 서바이벌 체험장 등으로 호국안보를 테마로 한 체험형 관광이 가능한 곳이다.
 한국전쟁 당시 영천전투를 배경으로 한 호국안보테마 추모·전시·영상물과 시가전, 고지전, 국군훈련장으로 서바이벌 체험을 가능하게 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호국 영령 추모의 장, 국립영천호국원
 국립영천호국원은 지난 2001년 고경면 청정리 일원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을 추모하며, 그분들의 희생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현재 6.25 참전 유공자 2만8천여 명, 국가 유공자 6천7백여 명 등 4만여 명이 안장되어 있다. 추모뿐만 아니라 전후 세대의 호국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년 80만 명 정도의 추모객이 호국원을 찾아 이 분들의 넋을 기리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 3선현 충효의 고장·포은 정몽주, 최무선 장군, 박인로 선생의 고장
 영천의 대표 호국역사인물인 포은 정몽주, 고려말 화약발명가 최무선 장군, 가사문학의 대가 노계 박인로 선생의 유적지를 돌아보며 충과 효, 과학정신을 배울 수 있는 테마가 있는 관광체험이 가능하다.
 ▲사계절 다른 얼굴로 500년 은행나무가 맞아주는 임고서원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에 소재하는 임고서원은 고려말 충절을 지킨 충신 포은 정몽주(1337~1392)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영천시가 선생의 충절을 기리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임고서원 성역화사업을 진행해 역사공원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임고서원 내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과 포은연수관으로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임고서원의 한켠을 지키고 있는 수령 500년 된 은행나무는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최무선 장군의 일대기로 배우는 과학 꿈동산 최무선과학관
 고려말 화약과 화포를 발명해 왜구 토벌 등 나라를 지킨 장수로 널리 알려진 최무선(1325~1395)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영천시가 최무선 장군의 고향인 영천시 금호읍 원기리에 지난 2012년 4월 개관했다.
 최무선과학관 내부에는 최무선장군의 생애와 화약의 역사와 발전 과정에 대한 영상과 그래픽 패널이 전시되어 있고, 총통과 화차, 신기전 등 각종 복제유물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현재 최무선영상체험관과 역사불꽃 놀이마당 조성사업을 추진해 기능보강 중에 있다.
 
 ▲임진왜란 때 수군으로 활약한 박인로를 기리는 가사문학관 조성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에 위치하는 도계서원은 조선중기 가사문학의 대가 노계 박인로(1561~1642) 선생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노계 박인로 선생은 시문학 뿐 만 아니라 임진왜란 당시 수군으로 종군해 무인으로서도 혁혁한 전공을 올렸다. 영천시는 노계박인로의 업적 거양과 가사문학에 대한 체험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전통문화관광자원 구축을 위해 노계 박인로 가사문학관을 조성해 오는 6월 26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산남의진의 의병활동을 기리다, 자양면 충효리 충효재
 산남의진은 구한말 항일 운동의 대표적인 의병 진영으로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일제의 침탈에 항거해 정환직, 정용기 의병장이 영천을 중심으로 경북 남동부 일대에서 크게 위세를 떨친 의병 진영을 말한다. 정환직, 정용기 부자 모두 의병활동에 참여해 순직했을 만큼 역사적으로도 그 의미가 깊다. 충효재는 그들의 충효 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동네 이름을 자양면 검단동에서 충효동으로 고쳐 1923년에 건립했다. 같은 자양면 보현산 자락 아래 두 정군과 의병들의 위령제를 모시던 천년고찰 거동사가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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