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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도심 속 `아캉스`로 즐기자… 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행사 풍성

아트플랫폼 대구예술발전소
15∼30일 '매체, 사람, 풍경'展
18∼19일 '살아남은 자들' 공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수요강좌
지하철 2호선 범어역 지하도
10월 28일까지 '공간의 변주' 展

김범수 기자 / news1213@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9일
↑↑ 대구문화재단이 공연, 전시, 쇼케이스, 이벤트,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은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뮤지컬 극단 '나비'의 공연 모습. 사진제공=대구문화재단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문화바캉스, 문캉스, 아캉스(아트(Art)와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라는 말처럼 도심 속 문화공간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구문화재단이 공연, 전시, 쇼케이스, 이벤트,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것은 물론 문화생활을 즐기며 더위도 피하는 '대구에서 즐기는 문화바캉스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문화예술로 교양도 쌓고 사진으로 추억도 남기면서 무더위마저 날려버리는 일거삼득의 휴가법이 될 것이다.

▲전시+공연+강좌를 한 곳에서 '대구예술발전소!'

시민과 예술가를 위한 아트플랫폼 '대구예술발전소'에서는 전시와 공연과 강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전시실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 변화된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조망해 볼 수 있는 기획전시 '매체, 사람, 풍경'展이 열린다.

전병택, 주원영, 남대웅, 김덕영, 권영성, 이우림, 히사코 아오하라, 테지마 유키 등의 작가가 참여하며 설치, 회화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8일과 19일 오후 4시에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흥흥흥 프로젝트 3기'의 다원예술 프로그램 '살아남은 자들' 공연이 열린다. 음악, 연극, 다원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수창홀의 공연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계속된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수창홀에서는 '수요강좌'를 만날 수 있다. 오는 22일과 29일에는 '우리 그림, 화론, 악론' 수업이 이어진다.

또 4000여권의 예술분야 책으로 채워져 있는 북라운지 '만권당'에서는 책 전문가와 함께하는 '책 속의 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일, 18일, 9월 1일 오전 11시 '어린이를 위한 서양마술사'의 저자 이수가 '미술이란 무엇인가?'와 '서양미술사'를 주제로 강연한다.

대구예술발전소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3-430-1225~8)로 문의하면 된다.

▲이색공간, 범어역 지하도에서 즐기는 '범어길 프로젝트'

지하철 2호선 범어역 지하도에는 예술로 소통하는 이색 예술거리, '범어아트스트리트'가 있다.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범어아트스트리트 전구간에서는 이 지하도 공간에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자 시작된 '범어길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그램 '공간의 변주(VARIATION IN SPACE'展이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음악창의 도시 대구'를 기념하며 전시·공연·퍼포먼스,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음악적으로 풀어 융복합적인 결과물을 선보인다.

김대기, 김찬우, 나인주, 박창서, 이소려, 정유지, 정전, 찰리한, Yall의 전시와 '극단만신'(연극), '히트'(연주), 'VIVA(비바)'(뮤지컬 갈라 공연) 팀의 공연 그리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도 함께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범어아트스트리트의 전시 및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제외)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범어아트스트리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3-430-1267~8)로 문의하면 된다.

▲'쇼케이스 공연' 감상하고 선물도 받기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대구 공연예술 연습공간'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공연예술단체들의 쇼케이스를 관람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18일 극단 창작플레이의 연극 '별이네 헤어살롱'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되는 쇼케이스 공연을 관람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관람 횟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쇼케이스 일정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3-430-1270~2)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석 대구문화재단 대표는 "뜨거운 8월을 문화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연이은 폭염에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기 쉬운 요즘 문화생활을 즐기며 더위도 날릴 수 있는 대구문화재단의 창작공간에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 news1213@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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