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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선7기 첫 추경예산 편성… 일반회계 최초 `1조 원 시대` 돌입

기정예산 보다 5.9%640억 늘어
서민생활 안정화 최우선 배분

김석현 기자 / rkd511@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09일
안동시의 일반회계가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9일 시에 따르면 총 1조 146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기정예산보다 5.9%(640억 원) 늘어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6.2%(587억 원) 늘어난 1조 84억 원, 특별회계는 4.0% 증가한 1376억 원이다.

안동시는 올들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본예산 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이번 추경예산이 의결되면 일반회계 1조 원을 돌파하게 된다. 이번 추경예산의 세입은 일반회계에서 지방교부세 328억 원, 조정교부금 9억 원, 국·도비 보조금 61억 원, 순세계잉여금이 137억 원 늘었다. 특별회계는 상하수도사업인 공기업특별회계 15억 원, 수질개선특별회계 등 14개 기타특별회계 38억 원 증액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치, 서민생활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최우선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연과 체육시설 확충, 노인과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도 배려했다. 마을공동주차장 설치, 주민숙원사업, 저수지 보수 등 시민과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에도 많은 관심을 뒀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 확보와 우수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세입을 늘리겠다"며 "확보된 세원은 적재적소에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배분해 시민이 행복한 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석현 기자 / rkd511@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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