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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루신 하나님

기쁜소식 경주교회 담임목사 김진곤
종교칼럼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12일
↑↑ 기쁜소식 경주교회 담임목사 김진곤
나는 이 말씀이 너무좋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창세기2장1절) 어떻게 혼돈하고 공허한 땅이 변할 수 있는가? 하나님은 인간이 아니시다. 하나님에게만 가능한 것이다. 혼돈하고 공허한 땅을 바꾸시는 하나님. 우리의 마음을 바꾸시는 일은 너무나도 간단한 일이다. 거저 환경,형편이 좋아지기 만을 기다리지 말라.
 마음에 만족이 없다면, 좋은 환경,조건,형편이 마음에 차지가 않는다. 좋은 차, 좋은 집이 마음의 공허를 채우지는 못한다. 그러한 것들은 얼마 동안 만큼은 즐거움을 준다. 하지만 그 즐거움이 그리 오래 가진 않는다. 이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로 채워지기 전까지는 세상 모든 것을 가져다 놓아도 마음의 공허를 채울 수 없다. 창세기 2장 2절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 하시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천지만물을 다 이루셨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다 이루시므로 완벽하 게 마치실 수 있었다는 말이다. 우리 인간은 어느 것도 완벽할 수 없다. 인간은 행복을 성취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한 자리에 머물러 버린다. 내 딸은 피아노를 친다.
 피아노를 처음에 치기 시작 할 때에는 날로날로 발전하여 곧 유명한 음악가가 될 줄 알았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 오니까 일년 동안 쉬지 않고 피아노를 연습을 해도 발전이 없는것이다. 일년 중 하루만 쉬어도 그것은 큰 차이가 나는데 말이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다. 어느 정도까지는 실력이 금방금방 계속 해서 오른다. 그러나 어느시점부터 는 한계를 느끼며 멈춰서 버린다. 노력을 해보지 않는 사람들은 하면 될 줄 안다.
 한계를 누가 느끼냐면은 노력을 한 사람이 느끼는 것이다. 달리기도 마찬가지다. 100m를 20초, 16초 13초 처음에는 이렇게 발전을 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점에 오면은 멈춰 버린다. 그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서 먹는 것, 입는 것, 신는 것을 바꿔보고 입어보고 연구를 해봐도 그 한계를 넘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전 까지 사람들은자신들이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잘 될 거라고 생각 한다. 예를 들어 보자. 송아지 한 마리를 사와서 매일 아침마다 들어 올린다. 처음에는 그 송아지를 번쩍 들어 올릴 수 있지만 송아지가 커 가면서 들 수 없게 된다. 송아지가 어느덧 건장한 소가 되었을 쯤에는 우리는 그 송아지였던 소를 들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능력에 한계가 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신앙 생활도 똑 같다. 어느 시점 까지 기도를 하고 십계명을 지키고 노력을 한다. 그러나 그 시점에 도달을 하면은 무기력해지고 포기하고 돌아 서 버린다는 것이다. 성경에 "다 하므로, 다 마치시니" 라는 말씀이 있다. 인간은 여기까지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도달 할 수 없고 하나님만이 이 곳에 도달할 수 있다. 우리와 달리 하나님은 완전하시다. 나는 운전을 하면서 교통법규를 지키려고 노력을 한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딱지를 떼여 본 적이 없다.
 나는 어느 정도까지의 교통법규를 지킬 수 있지만 완벽하게 지킬 수는 없다. 때때로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자의든 타의든 사고가 날 수 있다. 운전 뿐만 아니라.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나는 어느 부분도 완벽하다고 말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인간을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남을 쉽게 믿지 않는다. 그래서 자연스레 자신을 믿는 쪽으로 흘러 간다. 자기 자신을 믿고 사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까지 만족을 하고 산다. 자기 자신을 누가 믿고 사는가 하면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모르는 사람이 자신을 믿는 것이다. 조금만 생각을 깊게 하면 우리는 인간이기에 남도 믿을 수 없지만 자기 자신도 믿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자기 자신이 이루려고 하려고 하기 때문에 성경에 '다 이루었다' 라는 말씀이 자신의 것이 되지 않는 것이다.
 그저 노력으로 그것을 성취 하려고 애쓴다. 그 노력을 계속 하다가 한계에 부딪히면서 정확한 자신을 보게되고 그제서야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이 안되는 것은 예수님의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듣지만 그 말씀이 마음을 끌어 당기지 못하는 것이다. 내게 소망이 없다면 하나님 에게 소망을 가지면 되는 것이다. 내게 기대가 없다면 하나님께 기대를 하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한계를 주신 이유다. 우리는 이 한계로 인해 감사해야 하고 기뻐해야 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정말로 한계를 느낄 때에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모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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