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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지 않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되기를

경북남부지청보훈과 윤명희
독자기고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12일
↑↑ 경북남부지청보훈과 윤명희
2018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이 시작된다.올해 맞이하는 보훈의 달은 나에게는 어느 해 보다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 보훈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민원부서에서 근무를 하다가 지난 오월부터 선양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에 근무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 하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은 어느 부서에서 근무를 하든 보훈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자세이지만, 선양사업업무를 맡게 되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그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호국정신 함양에 널리 기여하기 위해서는 어느 순간 보다 고심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다. 

 부서를 옮기고 처음 접한 일이 '6610'묵념 캠페인이다. '6610' 묵념 캠페인은 6월 6일(현충일) 오전 10시 전국에서 사이렌 소리가 울리면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분간 묵념에 동참하자는 캠페인이다. 나는 이 캠페인에 학생 또는 젊은이들이 많이 참여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SNS를 접하기 쉬운 대상으로 이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하여 경북남부보훈지청 페이스북에 관련 이벤트를 게재 하였다. 다행이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어 너무나 보람된 일이라 생각되었다. 

 또한, 경주 보훈호반길에서 보훈단지를 관광하는 일반시민들과 경주 소재 대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6610' 묵염에 동참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를 시작하면서 보람을 느끼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

 나라를 위해 싸우다 희생하신 분들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국가기념일인 현충일에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이 열리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을 널리 알려 묵념하자는 캠페인을 연다는 것은 시민들의 참여가 조금은 낮아졌기 때문에 시작한 일인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면 나라사랑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가지 행사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지나간 역사를 잠시 잊고 살아가는 것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6월 호국보훈의 달만이라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
으면 한다. 그리고 후세에도 기리 보전하여 대한민국이란 국명을 가지고 지금 이순간 우리가 이 땅을 밟고 살아가는 것은 그들의 희생정신이 아니였다면 보전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고 전하였으면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충일 묵념은 이제는 캠페인이 아닌 마땅히 우리가 함께 해야 하는 행사로 인식되어 캠페인을 열지 않더라도 많은 시만들이 참여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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