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8-07-20 오후 06:56: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칼럼

두려움이란 죄(4)

前 기쁜소식 경주교회 담임역임 김진곤
종교칼럼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9일
↑↑ 前 기쁜소식 경주교회 담임역임 김진곤
하나님과 나 사이의 그 장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그 어떤 것도 내게로 흘러 들어올 수가 없다는 것이다. 때때로 보일러가 새면 물이 흘러나와서 바닥을 적시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보일러의 파이프가 구멍이 나서 물이 새기 시작하면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구멍으로 물이 새어 나가는 게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천정에 물이 흘러서 천정이 다 젖어 버리고 아랫집에서는 벽지나 인테리어를 전부 다 뜯어 내고 다시 수리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다는 것이다.

 자, 하나님은 아담에게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 열매를 먹었느냐?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하나님은 그러한 문제를 하나하나 정돈해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구원을 받기 전엔 내 마음이 정돈 되어 있지 않았다. 구원을 받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내 마음 안에 들어오셨다.

 하나님이 내 마음 안에 들어오셔서 마음을 정돈해 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게 주님 앞에 감사한 일이었다. 전에는 내가 잘못 살아도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잘 몰랐다. 내가 슬프면, 내가 왜 슬픈지 이유를 잘 몰랐다. 나는 형편이 슬프니까 슬프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고통 속에 빠져 있기 때문에 고통 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 앞에서 하나씩 정돈이 되어져 감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실과를 먹었느냐? 아담은 더 이상 숨을 수 없었다. 아담은 대답을 한다. 하나님이 내게 주셔서 나와 함께한 여자 그가 내게 줌으로 내가 먹었나이다. 아담이 왠만하면 여자에게로 변명을 돌리지 않을 텐데 순간적으로 당황을 했던 것이다.
 자기가 지은 죄를 여자에게로 떠 넘기고 있다. 여자가 주지 않았으면 먹지 않았을 것이다. 또 하나님이 여자를 만들지 않았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하나님, 왜 여자를 나에게 주었습니까? 여자가 그 열매를 내게 줌으로 내가 먹었습니다" 아담은 자신의 죄를 가볍게 할려고 변명하는 모양을 볼 수 있다. 성경을 읽어보면 우리 인간의 마음은 거의 똑같이 흘러간다.

 구약 출애굽기 33장을 보면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간 사이 백성들이 밑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었다. 모세가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든 죄로 굉장히 두려워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날 이스라엘 백성들을 삼천 명을 칼로 죽인다. 그러고 난 후에 모세가 다시 하나님께 나아간다. "하나님 우리가 금송아지를 만드는 큰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들은 광야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그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만일 불기둥, 구름기둥이 함께 하지 아니하시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맛나를 주지 아니하시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물을 주지 아니 하시면 그들은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모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갔다.

 죄를 사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했다. 합의 하시면 죄를 사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성경을 읽어 보면, 이것이 출애굽기에서 일어난다. 출애굽기 다음 레위기가 나온다. 레위기 4장에서 무슨 이야기가 나오는가? 속죄제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제사장이 죄를 범했을 때, 족장들이 죄를 범했을 때, 회중이 죄를 범했을 때, 평민이 죄를 범했을 때, 어떻게 해야 그들의 죄가 사해지는지 이야기를 해 주고 있다.

 출애굽기 33장 에서는, 그 때는 레위기 4장이 없었기 때문에 그 때에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면 흠없는 수송아지를 끌고 와서 제사를 드렸을 것이다. <계속>
경북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09일
- Copyrights ⓒ경북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관련기사()
 
가장 많이 본 뉴스
칼럼
6·13지방선거가 끝난지 한 달이 지났다.이달 초 취임한 시장, 군수, .. 
‘井戶’라는 글자의 어원과 그 글자들의 용례를 살펴보면, 신라의 건.. 
우리는 시장에 간 엄마를 기다려보았습니다. 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 
충동성은 결과에 대한 숙고함이 없이 내부 또는 외부 자극에 대해 무.. 
우리나라 기후의 특징은 4계절이 분명한 온대성 나라다. 봄은 모든 생.. 
올 여름은 장마가 일찍 끝나면서 예년보다 더 덥고 긴 여름이 될 것이.. 
절에 가서 열심히 절을 하는 신도들은 법당에서 흘러나오는 염불소리.. 
그들이 죄 사함을 몰랐을 때, 출애굽기 33장은, 어떻게 죄를 사함 받.. 
사설
기자수첩
인사말 연혁 조직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본사 및 지역본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4,702
오늘 방문자 수 : 8,674
총 방문자 수 : 46,395,356
본사 : 상호: 경북신문사 / 주소: 경주시 황성동 1053-12 미림빌딩 5층 / 발행인·편집인 : 박준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준현
mail: gyeong7900@daum.net / Tel: 054-748-7900~2 / Fax : 054-773-787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75 / 등록일 : 2008년 7월 1일
지사 지사대구본부: 053-794-3100 / 북부본부 : 054-859-8558 / 동부본부 : 054-284-4300 / 중부본부 : 053-444-2996~7 / 포항본사 : 054-275-7488
Copyright ⓒ 경북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