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마성수출단지에서 생산된 후지사과가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 문경시와 능금농협문경지소에 따르면 문경지역에서 생산된 문경사과는 경북명품사과브랜드 데일리라는 상표로 능금농협 문경지소 선과장에서 선별해 20일과 21일 2차례에 걸쳐 65t이 부산항에서 선적돼 대만으로 향한다. 문경시는 그동안 사과 수출길을 열기 위해 문경시 마성면을 중심으로 사과수출단지 50ha를 조성해 생산에 들어갔으며 올해부터 대만의 과일 수입검역조건이 강화됨에 따라 복숭아심식나방의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한데다 방제기록부 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과일 생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내년에는 사과수출단지를 100ha로 늘리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문경사과 130톤을 수출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구본덕 유통축산과장은 “사과 수출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재배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시장 다변화 및 수출물류비 지원으로 수출을 계속 확대, 농가들의 소득 안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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