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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감포 간 도로...복구까지 상당한 시간 걸릴 듯


김장현 기자 / k2mv1@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0일
↑↑ 태풍 ‘콩레이’로 붕괴된 경주-감포 간 도로가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포항국토관리사무소가 이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태풍 ‘콩레이’로 붕괴된 경주-감포 간 도로가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이곳 도로를 이용하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직원들과 양남면·양북면·감포읍 주민들의 불편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지난 6일 밤 국도 4호선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진입로 부근 비탈면이 붕괴돼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복구 작업 계획을 수립 중이다”며 “우회도로는 불국사를 경유해 추가 2.7km를 우회하는 구간(L=13.0km)과, 덕동댐을 경유해 추가 10.4km를 우회하는 구간(L=20.7k
m)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통제구간을 장항교차로~안동교차로에서 진현교차로~안동교차로로 확대했다”며 “이는 붕괴 사고 직후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드론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추가 균열이 발견됨에 따라 나온 안전 조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사고 원인조사에 3개월, 복구공사 6개월 등 통행 재개까지는 총 9개월 여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한수원 본사 직원들과 경주시 양남면·양북면·감포읍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

한수원 본사 직원 A씨는 “경주 도심을 잇는 국도 4호선이 붕괴로 인해 전면 통제되면서 본사 직원 1000여명이 우회도로인 구 국도 4호선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도로가 복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북면 주민 B씨는 “도로가 붕괴된 곳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때도 산사태가 발생한 곳으로 붕괴사고가 예견된 곳임에도 정부의 조치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부산국토관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반을 구성했다”며 “안전진단과 복구계획이 수립되는 데로 조속히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현 기자 / k2mv1@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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