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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경제위 사무감사, 집행부 부실한 경제정책 지적

경제자유구역청 구조조정 촉구
산하 기관에 행정력 개선 당부

김범수 기자 / news1213@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08일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시의 부실한 경제정책 운용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제시했다. 특히 경제위는 일자리 정책과 청년실업 대책을 따지고 수성알파시티의 부실한 기반조성에 대해 지적했으며 경제자유구역청의 구조조정을 촉구하고 섬유관련 산하 기관에 대한 부실한 관리감독과 행정력 부족을 강하게 지적하면서 개선을 촉구했다.

하병문 의원은 "전통시장 살리기와 청년창업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을 추진한 전통시장 청년상인 사업이 자리도 잡기 전에 실패 사례라는 오명을 남겼다"며 "이는 대구시가 중앙정부 공모
사업이라는 이유로 세밀한 검토와 계획없이 추진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장상수 의원은 창업기업지원과 관련해 "23개 기관, 41개 사업, 373억원을 창업기업에 지원하고 있는데 일부 기업은 매출액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대구시 차원에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홍인표 의원은 "수성알파시티(수성의료지구) 1공구내 가로수가 90%정도가 고사해 준공도 되기 전에 흉물로 전락했다"며 또다른 공구에도 수종의 선택에 대한 재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호영 의원은 쉬메릭 브랜드의 홈페이지 관리에 대해 지적했다. 서 의원은 "1억2000만을 투입해 수의계약을 통해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있는데 홈페이지를 방문한 결과 일부 제품은 다른 온라인몰에 비해 가격도 비싸고 배송료도 부과되는 등 경쟁력이 없다"며 대대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김동식 의원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한국섬유산업학회와의 입주 논란에 대해 대구시의 행정력 부재를 강하게 질책했다. 김 의원은 "입주조건을 갖추지 못한 한국섬유산업학회가 입주하고 대구시가 이를 사후 승인하고 또 통계청 산업분류에 맞지 않다고 퇴거를 명령하는 등 관리감독을 전혀 하지 못하면서 관리 감독권에 대한 논란이 있다는 이유로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범수 기자 / news1213@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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