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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불감증` 여전… 부산국토청, 28곳 66건 지적

건축물 구조부 시공관리 미흡
품질시험실 미설치 등 다수 적발

김범수 기자 / news1213@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06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달 영남권 28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기존의 시공·품질·안전분야 점검을 벌인 결과 총 66건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은 시설물에 설치하는 철근은 설계도서에 따라 정확히 배근해야 하나 오시공해 보완이 필요하거나 건축물의 주요구조부인 내력벽(耐力壁) 등에 재료분리가 발생하는 등의 시공관리 미흡 32건, 현장 품질관리(시험)계획서에 따른 품질시험실을 미설치 하거나 품질관리자 미배치, 품질시험을 미실시 하는 등 품질관리 미흡 17건,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의 수립이 미흡하거나 건설공사 종류별
정기안전점검 계획 수립 또는 시행 미흡 등 안전관리 미흡 17건 등이다.

부산국토청은 지적사항 중 1건은 철근배근 공종에 대해 공사중지를 명하고 시정토록 조치했으며 시정명령(벌점 등) 10건, 발주청 통보 7건, 현지시정 49건 등으로 구분해 처분하고 해당 발주청, 인·허가기관 및 현장에 통보하고 발주청에 통보한 품질·안전관리비 계상 미흡은 현지시정토록 조치했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그간 영남권 건설현장 시공·품질·안전관리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시도했지만 동일 사항이 반복해 지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설현장 품질·안전 교육 및 강도 높은 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품질·안전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 news1213@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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