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려움에 처한 현 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로 규정하고 15일부터‘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비상경제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에서는 조기집행 추진에 대한 제반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효율적인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매주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수렴해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등 비상경제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해 회계연도 개시 전에 예산배정을 완료하고 설계팀을 가동하는 등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행정적 조치를 가시적으로 추진하고 있었다. 본격적인 예산집행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모든 간부공무원이 함께한 가운데 조기집행 결의대회를 갖고 경제난 극복을 위한 예산 조기집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키로 결의 했었다. 특히 군은 예산 집행절차를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수의계약 대상을 한시적으로 확대해 시행함과 더불어 상반기 중 발주되는 모든 사업은 긴급입찰을 실시하고 공사대금은 2일 이내에 지급키로 했다. 또 자금의 조기집행을 통한 내수촉진을 위해 선금 지급율을 10% 상향조정하고 기성대금을 30일 간격으로 지급해 업계의 자금난을 지원키로 했으며 공사대금이 하도급자 및 근로자에게 지급됐는지 여부를 확인해 지급되지 않은 경우에는 하도급업자에게 대금을 직접 지급키로 하는 등 기존의 관행과 틀을 탈피해 업무방식을 과감히 개선 추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기집행 상황실을 본격 가동함으로써 예산의 조기집행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침체된 지역경기 회생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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