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인면 단북리 소재 한 시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9시42분께 경북 경산시 자인면 단북리 소재 한 시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 플라스틱 공장으로 옮겨 붙으면서 건물 2개 동을 태우고 3억여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2대 등 장비 28대와 인력 170명(소방관 110명·의용소방대 30명·공무원 10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오전 11시15분께 완전 소진됐다. 이 과정에서 시너 공장 근로자 A(51)씨가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시너가 일부 폭발하면서 단북리 일대 민가에 한때 대피령이 발령됐지만, 다행히 불길이 민가로 확산하지는 않았다. 경찰은 시너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1-25 오후 04:59:21 회원가입기사쓰기구독신청지면보기전체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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