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쉬어가는 버스정류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천시는 쉬어가는 버스정류장을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시외버스터미널과 한일여고 맞은편에 각각 설치했다.   이번 설치된 `쉬어가는 버스정류장`은 도심 도로에서 미세먼지와 자동차 배기가스에 직접 노출되는 버스 정류장을 미세먼지 걱정이 없고,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쉴 수 있게 만든 휴게쉼터다.  따라서, 쉬어가는 정류장 내부에는 대기환경정보시스템,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발열의자 등이 설치돼 실시간 대기질정보 제공과 폭염과 혹한에도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서민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일아침 미세먼지 수치 확인이 일상화되고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도비 일부를 지원을 받아 편안하게 쉬어가는 버스 정류장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한 시책개발과 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시정의 무게중심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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